21세기교회성장연구원

사명선언문
원장프로필
교회성장
설교
교리
교회음악
도서안내
연락처

 

 

 

 

 

회심교회성장 10만 명을 목표로 한 교회

 

 

 

 

서울의 올림픽공원 근처에 자리 잡은 오륜교회(이후 OC)는 건물의 외양부터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배려한 의식이 진하게 묻어 있다. 만약 건물 외벽에 십자가가 세워져 있지 않다면 교회 건물로 보다는 여느 지역 문화회관(community center)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지상 10층(지하 4층)의 깔끔한 현대식 건물은 전면이 대부분 투명한 하늘색 유리로 뒤덮여 있어서 개방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10층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4층 높이의 예배당은 흰색으로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교회 건물 좌측면과 후면에는 화단과 쉼터가 있어 이곳이 문화적 공간임을 느끼게 한다. 건물을 둘러싸고 주차되어 있는 밝은 색깔로 단장된 여러 대의 교회 버스 바깥에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서 해맑고 따뜻한 교회의 이미지를 전해준다.

 

'예배는 주차장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다. 즉 예배의 분위기가 주차장에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다. 특히 처음 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의 느낌은 생소하고 어색하기 때문에 안내위원들의 친절과 미소는 방문자들의 마음을 편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OC에서는 여러 명의 안내위원들이 주차장 근처와 교회의 출입문과 로비 및 예배당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예배 참석자들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이것은 큰 비전을 가지고 잃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려는 OC의 관심과 열심을 잘 대변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안내위원들이 대체로 화려한 의상보다 수수한 옷을 착용한 것도 방문자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외에 예배의 본질적인 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거둔다.

 

OC는 주일날 4부(7:00/9:30/11:30/2:00)로 예배를 드리며 4부 모두 열린예배로 드린다. 개척 시기(1989년)부터 설교와 성경공부와 새벽기도를 중시하며 목회하던 김은호 (담임)목사는 예배의 갱신을 절감하고 1994년 8월부터 그 일을 과감히 시도했다. 형식과 순서에 매이는 것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구원의 감격과 기쁨 속에서 축제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큰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2006년 4월 30일. 이날의 3부 예배는 먼저 밴드의 반주와 프레이즈팀의 인도 가운데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가졌다. 찬양의 시간이 마치자 곧 김은호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요 27-38)는 제목의 설교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신자들의 복음전도를 촉구하는 것이었다. 그 설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육신이 피곤한 때에도 영혼 구원에 먼저 관심을 가지신 예수님처럼 신자도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을 가장 귀중히 여겨야 한다. 둘째, 전도자가 받은 삯은 영생이다. 따라서 전도자는 구원의 기쁨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셋째, 전도는 주님이 씨뿌리고 가꾸신 것을 전도자가 거두는 일이라는 의미에서 보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넷째, 눈을 들어 밭을 보라는 말씀처럼 내 곁의 사람들을 볼 때 잃은 영혼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다섯째, 전도는 추수할 때가 있다. 그런데 전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OC의 주일예배는 설교 직후에 결단과 헌신을 촉구하는 초청의 시간이 있다. 예배자들은 이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응답을 한다. 참석자들은 통성기도를 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눈물을 흘리며 헌신하기도 한다. 만약 참석자 중 구도자들에게 구원의 초청까지 겸한다면 더 좋은 초청의 시간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전도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전도대상자의 명부를 만들어서 기도할 뿐 아니라 교회로 인도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OC의 전도 전략이 전도자와 교회의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OC의 다양한 사역은 OC의 전도가 전방위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OC는 건물의 외양을 지역사회가 이질감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하고 지었다. 교회 건물 전면에 ‘오륜비전센터’라는 네온사인 간판을 달아 교회라는 느낌보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기관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다. 예배당도 전통적인 예배당 모습이 아닌 공연홀의 대극장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무대, 조명, 음향 시설도 국내의 큰 무대에 뒤지지 않을 만큼 잘 갖추고 있고, 스킷 드라마나 뮤지컬 등을 예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회 자체적으로 드라마팀이 있을 만큼 예술을 예배에 접목시키는 일에 적극적이다. 따라서 멀티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날의 설교에서도 감동적인 영상(아빠의 구원을 위해서 흘린 주일학교 어린이의 눈물)을 보여줌으로 설교의 효과를 더했으며, 태신자를 작정하는 일을 촉구하는 광고 시간 중에도 적절한 영상(전도왕 인터뷰)을 보여줌으로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OC는 교회 건물을 지역사회 전도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하 1층은 600명 이상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식당이 위치해 있고, 1층에 있는 그레이스홀은 누구나 무료로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리스천 뮤지컬이나 CCM 공연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2층은 3,000권 이상을 갖춘 도서관이 있어서 평일 오후면 주일학교나 일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5층은 컴퓨터와 인터텟을 이용(소년소녀 가장은 무료)할 수 있는 독서실을 갖추고 있다.

 

6층은 품격 있는 갤러리 카페가 있어서 교인들이나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고, 10층의 체육관은 최고의 농구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 주 내내 교회의 건물과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서 주민들과 친하게 어울리며 적절한 시기에 그들에게 전도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선도하려는 전도 전략인 것이다.

 

OC의 회심교회성장 전략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랑방모임이다. 5가정으로 이루어진 이 소그룹 모임은 구역예배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5가정 이상이 되면 사랑방모임은 배가하도록 되어 있다. 사랑방모임의 지도자를 목자로 부르는 것을 보면 셀교회의 목장과 유사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랑방모임은 지역사회 전도와 선교사 1명을 후원하는 것을 통해서 국내외선교를 실천하는 전도의 최전방이다.

 

제자훈련 역시 OC의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이다. OC는 다양한 모임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평신도를 사역자로 양성한다. 5월의 수요예배 경우 오전(4주)에는 한동대 교수를 초청해서 ‘성경적 부모교실’을 열고, 저녁(5주)에는 상계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를 강사로 세워서 ‘하나님 안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을 떠난다. 강력한 제자훈련이 없이는 유능한 전도자가 세워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날의 4부예배에서 김은호 목사는 OC는 2020년까지 10만 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9년에 개척된 OC는 현재 5,400명(장년 4,000명)이 모이고 있다. 이날 새가족으로 등록한 사람은 34명이었다. 그러나 14년 후 현재의 참석인수보다 약 19배에 해당하는 참석인수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엄청난 비전임에 틀림없다.

 

OC는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만이 알고 계신 비밀이다. 그러나 목표 달성보다 이러한 과감한 목표를 세웠다는 자체가 더 중요하다. 결국은 목표가 달성되는 것보다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는 일 자체가 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Copyright 2005 21세기교회성장연구원 All rights reserved.
May 2, 2006 6:26 PM

5612 James Ave. #407A Fort Worth, Texas 76134 USA
전화 817) 551-7348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