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권능
I. 성령의 권능(헬:
두나미스)과 관련된 다양한 표현
1.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행 19:6; 1:8)
2.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행 2:1)
3. "성령의 선물(헬: 도레아)을 받으리니"(행 2:38)
4.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행 1:4)
5. "위로부터 능력(헬:
두나미스)을
입히울 때까지"(눅
24:49)
6.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행 1:5)
II. 성령의 침례와
관련된 성령의 2가지 역사
1. 행
1:5은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you sha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고
말씀하는 반면, 고전 12:13은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by one
Spirit are we all baptized into one body"라고 말씀한다. 행 1:5은
증언과 사역을 위한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반면, 고전 12:13은 중생할 때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를 그리스도의 몸 안에 배치하시는 사역을 말씀한다.
2. 행 1:5은
성도가 받을 성령의 능력을, 고전 12:13은 성도가 성령의 역사로 교회의 지체가 됨을 말씀한다. 두 구절 모두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라는 동일한 표현을 사용하지만 성령의
다른 2가지 사역을 말씀한다.
3. 토레이(R.
A. Torrey) 박사는 고전 12:13의 성령의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을 통하여
얻게 된 중생한 사람의 타고난 권리(生得權)라고 말한다. 즉 모든 성도는 구원받을 때 성령의 침례를 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에 성령의 부으심을 위해 기도하셨고(요 14:15-17), 따라서 교회는 성령의 부으심, 즉 성령의
침례를 받아
모든
성도가
잠재적으로
성령의
침례를 받았다.
허나
실제로는 다수의 성도들이 아직 체험적으로 성령의 침례를 받지 못했다.
달리 말하면, 고전
12:13의 성령의 침례는 잠재적인 것이고, 행 1:5의 성령의
침례는 체험적인 것이다. 고전 12:13의 성령의 침례는 성도의 생득권이고, 행 1:5의 성령의 침례는 그 생득권을
성도 각인의 체험(體驗)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성령은
각 성도에게 침례를 베풀어 살아 있는(living), 동적인(active), 효율적인(efficient)
지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배치하셨다(고전 12:13). 그러나 수많은 성도들이 아직 이
성령의
침례를 자신의 것으로 주장하지 않음으로, 성령의 침례를
잠재적으로만 받고 경험상으로는 받지 못했다. 사도 바울이
고전
12장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의
합당한 지체가
되려면 성령의 선물, 즉 성령의 침례를 자신의 것으로 주장해야 한다.
4. 행 1:5에
나오는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는 말씀은 곧 이어 행 2:1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라는 표현으로 변한다. 즉
사도행전에서 성령의 침례와 성령의 충만은 동일한 영적 체험을 말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성령의 침례와 성령의 충만은
호환(互換)해서 사용할 수 있다.
II. 성령의 침례는
무엇인가
1. 고전 12:13은
성도를 그리스도의 몸 안에 배치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말함
2. 행 1:5은
증언과 사역을 위해 영적인 권능을 부여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말함
3. 이후로는 "성령의
침례"라는 표현은 행 1:5에 나오는 성령의 권능을 뜻하는 것에 국한해서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