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구하라
찰스
스펄전(C.H.Spurgeon) 저/ 김홍기 역
설교 본문: 눅 11:11-13
"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어떤 사본에,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친애하는 형제들이여, 연필을 손에
쥐고 빈 종이를 앞에 놓고 앉아서 당신의 모든 영적인 필요를 적어보라. 나는 당신이 기록한 기도 목록의 길이에 의해서
당신의 지혜를 판단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안다면 목록을 다 기록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당신 자신이
엄청난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이 목록 전부를 놓고 하나하나 위해서 기도하려면 아주 오랜 시간을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의 친애하는 형제들이여, 연필을
쥐고 남학생들이 모든 것을 더하여 합계를 내듯이 해보라. 당신은 영적 필요의 기도 목록을 합산하면 바로 성령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 제게 성령을 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모든 것을 소유할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구세주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참으로 그렇다.
그러나 성령은
임하실 때 ‘그리스도께 속한 것들을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이것이 성령의 위대한 가치인 것이다.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요’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속죄의 피도 같이 임하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므로 속죄의 피에 가까이 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보혈로 말미암아 값을 치루고 산 각종 영적인 축복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혼에 전달되는 것이다.
당신이
성령을 소유했다면
성령은 빈 손으로 임하지 않으신다. 성령은 언약의 모든 보물과, 창세 전부터 당신을 위해서 예비된 축복들과,
은혜의 언약 안에서 당신에게 확정된 축복들과,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당신을 위하여 값주고 산 축복들을
잔뜩 가지고
오신다.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오 하나님 당신의 성령을 제게 주십시오."
은혜로운 성령이시여,
우리 위에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역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