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여행 가방을 통해 얻은 교훈
어느 해 여름 나의 아내와 나는 2주간 일정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우리는 텔 아비브 공항에
금요일에 도착했다. 그러나 우리의 짐이 도착하지 않았다. 이후 5일 간 우리는 입고 있던 옷만을 입어야 했고 칫솔과 치약은
아내가 지갑에 넣어두었던 것만을 사용해야 했다. 환경이 불편했다는 것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일에 관여하고 계심을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이유를 여쭈어 보았더니, 기도에 대한 응답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주어졌다. 요한복음 15장 5절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때까지 우리의 태도는 “우리 여행 가방만
있으면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였다. 우리는 구주를 더 신뢰하고 우리 여행 가방을 덜 신뢰하는 것을 배웠다.골로새서
3장 2절 말씀 역시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주님은 우리가 여행
가방을
가지고 있는 동안 땅의 것에 만족을 하고 있을 것을 알고 계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암스테르담에 있는 여행사 직원
한 사람으로 하여금 땅에 속한 우리 소유를 5일간 제쳐 놓아두게 하신 것이다.
<J.Grant Howard, “Knowing God’s Will and
Doing It”에서 발췌. 번역: 김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