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의 대가인 지그 지글러 씨는 매주일 오전 9:45-10:30 사이에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지도하고 있다. 그는 한 번 강연에 10만 불을 받는 유명 강사이며 저술가이지만 매주일 헌신적으로 주일학교반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강연을 위한 바쁜 여행 일정 중에서도 90% 출석율을 지속한다.주일학교 모임 장소는 본 교회 성가대 연습실. 지글러 씨의 책들은 한글로 번역되어 있기도 하다.

지글러 씨의 주일학교반은 매주 약 3-4백 명이 참석하는데 그 중 약 100명은 불신자들로서 지글러 씨의 가르침을 무료(?)로 받기 위해서 오는 사업가들이라고 한다. 지글라 씨는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또한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그의 영향력을 통해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 귀한 주님의 일꾼이다.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성도들이 결정하는 권한을 행사하는 일 보다 자신의 은사를 따라 실제적 사역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야 한다.

지글러 씨의 주일학교 반원들은 주일예배 (11시 예배)를 마친 후 이처럼 근처의 한 이태리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것은 일종의 소그룹 활동이 되는 것이다. 주일학교반에서는 일방적으로 듣게 되지만 이곳에서는 서로의 견해와 정담을 나눈다. [김홍기 목사와 함께 포즈를 취한 Mr. Zig Zigler] 지글러 씨는 현재 74세이지만 은퇴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일과 자신의 일에 임하고 있다.

잘 정돈되고 필요한 비품이 갖추어진 아늑한 기도실. 담임목사 잭 그래함은 "기도는 역사가 시작되고 끝나는 곳이며, 역사가 다시 시작되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기도를 강조하는 사역을 한다. "우리는 하실 수 있으며,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을 지나서 넘치도록 풍성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다." 잭 그래함 목사 (1989. 7. 4)

기도실에서 포즈를 취한 데이빗 고저 목사 부부. 고저 목사는 본 교회에서 격려자반 (Encourager's Class) 담당 목사로서 현재 싸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철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홍기 목사의 친구이기도 한 이들 내외는 교회를 취재하는 김 목사 내외를 친절히 안내해 준 주님을 사랑하는 장래성 있는 목사 내외이다.

교회의 사명 선언문 (Vision Statement)이 벽에 쓰여져 있는 이 사무실은 교회 직원들의 사무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다. "프레스톤우드침례교회의 사명은 세상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사용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소개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케 하여 이 세대 안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해 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교회 출판물

주일예배 시간에 진행 중인 중.고등부 예배는 젊은이들의 분위기에 맞게 설계된 곳에서 드려지고 있다. 중.고등부 예배실 입구와 복도및 오락실과 자판기. 이 시설들은 지하층에 위치해 있으나 환풍 및 제반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므로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