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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 건강한 교회

 

 

 

“70년대 초반 나는 내 생애를 이전과 이후로 나눌만큼 강력한 영향을 준 한 사건을 경험했다.” 현재 세계적인 사역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빌 하이벨스 목사의 생애를 극적으로 바꾼 이 경험은 빌레지키안 교수의 다음과 같은 강의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헌신되어서 그들의 삶이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진 일단의 신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서로를 철저하게 사랑했다. 그들은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삶을 나누었다. 그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교제 속에서 동고동락했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했다.... 사도행전은 이 일단의 신자들, 이 교회는 불신자들에게 숨도 쉴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삶의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고 말한다. 이 비전은 매우 대담하고 창조적이며 역동적이어서 불신자들이 거부할 수 없었다. 47절은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고 말한다.

 


하이벨스는 이 말이 준 감동을 다음과 같이 적는다. “나는 이보다 더 마음을 사로잡는 비전을 본 적이 없었다. 실은 그날 나는 그 비전을 본 것이 아니라 그 비전에 사로잡혔다. 갑자기 나의 눈에 눈물이 어리었고 상응하는 감정이 내 영혼에 복받쳐 올랐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 아름다움이 어디로 사라졌는가? 왜 그 능력이 현대의 교회에서는 명백하지 않은가? 그러한 가능성이 다시 실현되는 것을 교회가 보게 될 것인가?”

 

신약적인 교회의 부흥


빌레지키안 박사가 감동적으로 묘사한 바람직한 교회의 비전은 결국 건강한 교회의 모습인 것이다. 초대교회는 이러한 모습의 대표적인 표상이며, 이러한 모습은 2천년 교회사에서 부흥의 역사를 통해서 실현되었다.

 

제임스 오어(J. Edwin Orr)는 부흥이란 교회와 교회에 연관된 공동체에 “신약적인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는 성령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부흥은 말콤 맥다우(Malcolm McDow) 교수에 의하면 6가지 형태, 즉 개인적, 단체적, 지역적, 전문적(예를 들면 젊은층 중심의 부흥), 국가적, 세계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신약적인 교회의 부흥이란 얼 케언스(Earle E. Cairns)에 의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더욱 힘있는 영적인 삶과 증거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을 회복시키는 것”이며, 이러한 부흥의 필수적인 요인에는 “말씀, 기도, 성령,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있다. 건강한 교회란 바로 이러한 신약적인 교회의 부흥을 맛보는 교회인 것이다. 그러면 개교회 부흥의 요인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스펄전 이후 영국의 복음주의(혹은 비국교도-Nonconformist) 진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였던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당시 영국의 교계에서 가장 크고 활력있는 교회 중 하나였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약 30년간 목회를 지속했다.

 

존스가 목회하는 동안 런던 뿐 아니라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그가 전하는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부요’를 전해들으며 삶의 큰 변화를 체험했다. 존스는 “선지자적인 불과 기름부음”을 받아 설교했으며, 영국 왕실의 주치의였던 경력에 걸맞는 철저함과 분석적 사고 및 신학적 해박함과 논리적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부흥의 단계


1959년. 존스는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1859년에 일어났던 ‘웨일스 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며 부흥을 주제로 총 24개의 설교를 연속적으로 했다. 부흥에 관한 존스의 견해는 이 설교들을 엮어 만든 '부흥(Revival)'이라는 책과 ‘성령의 세(침)례와 은사들(The Baptism and Gifts of the Spirit)’이라는 책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존스는 부흥이 일어나면 “죽어가는 교회가 일어나 생명과 활동과 능력의 새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는 것이다. 존스는 개교회 부흥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교회가 작위(作爲)와 부작위(不作爲)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다 (출 33:4).

 


둘째, 기도와 간구에 몰입한다. 부흥은 회개만으로는 안 된다. 부흥은 부흥에 대한 열망과 부담을 지니고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을 성별한 한 사람 혹은 일단의 사람이 은혜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께 부흥을 위한 간청을 함으로 시작된다(출 33:7-11). 존스는 이러한 기도의 필요성과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모든 부흥의 역사에 있어서 이러한 사람들은 애통하는 시기를 지난 후에 확신하는 시기에 이른다.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다.”

 


셋째, 부흥을 위한 기도의 이중의 목표는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의 비밀 및 하나님의 목적, 제안, 생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하나님의 능력의 독특하고도 특별한 현현과 임재”이다. 존스는 부흥을 위한 기도는 특별한 축복을 위한 기도라는 점을 명백히 한다.

 

“부흥을 위한 기도는 사역의 일상적인 축복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명백히 인식하고 있는가? 우리는 항상 사역의 일상적인 축복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부흥을 위한 기도는 일상적인 축복을 위한 기도 위에 그리고 이러한 기도에 더해서 드리는 보통이 아닌 것을 위한 기도, 특별한 것을 위한 기도, 또한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일을 입증하는 기도이다."

 

 

능력의 조건


존스는 ‘성령의 세(침)례와 은사들(The Baptism and Gifts of the Spirit)’이라는 책에서 이 특별한 축복을 성령의 충만 혹은 세(침)례라고 표현한다. 그는 성령의 충만 혹은 세(침)례는 “본래 증거, 간증,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과 관계된 것이지, “본래 인격, 즉 도덕적 자질 및 특성, 혹은 성령의 열매와 관계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존스는 이 특별한 축복을 받기 위한 요건을 이렇게 제시한다.

 

첫째, 능력있는 증거와 사역의 필요, 가능성 및 절박함을 깨닫는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한다. 셋째,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순종한다(행 5:21). 성령의 촉구하심을 고의적으로 무시함으로 성령을 근심케 말라 (엡 5:30). 성령의 역사와 영향력을 거역함으로 성령을 소멸치 말라 (살전 5:19).

 


넷째, 성령의 능력을 위한 약속을 붙들고 기도한다. 존스는 이러한 기도를 ‘약속을 주장하다,’ ‘하나님과 씨름하다’라는 용어로 묘사한다. 그는 ‘약속의 성령’을 받기 위해서 이처럼 기도하라고 권한다. “당신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속죄하시고 승천하셨을 때 이 (성령의) 선물을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당신이 약속하셨는데, 왜 내가 받을 수 없습니까?”라고 말씀드리며 야곱처럼 하나님께 간청하며 그의 보좌 앞에서 탄원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기도는 얼마나 기다려야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존스는 “이 모든 경우에 그들은 얼마동안 이 능력을 추구했다. 실제의 시간은 다양하다. 시간을 정하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어떤 특정한 시간을 못박아 말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존스는 무디의 경우, 뉴욕의 월가를 지나다가 받은 성령의 부으심은 6개월 동안의 강청하는 기도의 결과였다고 말한다.

 


건강한 교회는 신약적인 교회의 부흥을 체험하는 교회이다. 따라서 건강한 교회에서는 부흥의 제요인이 적절히 작용하고 있다. 건강한 교회는 영적 활력을 주는 성령론과 부흥론을 신봉하고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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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05 10: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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